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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5월 18일 교회상황입니다
홍일남 <hongilnam@hanmail.net>
2018-05-18 10:42:20

오늘이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이 되는 날이군요. 그때 저는 고등학교 2학년생... 당시 최규하대통령은 외국순방중... 친구들과 학교가는 길에 간첩들이 나타났고 어릭석은 대학생들이 선동당해서 일으키는 데모래.. 당시 신문들은 이곳 저곳 펑펑 기사가 뚫린상태에서 발간되는 희안한 현상들... 앤다.. 세월이 흘러 89년 사역지를 광주로 발령받고 한빛교회로 부임해가면서 신학생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현실임을 확인하는 순간 순간을 보냈지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들... 어제 새벽기도때는 기브온사람들이 사울의 원수를 탄원하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다윗왕이 그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본문이 묵상되었지요. 우리 인생들은 손해볼찌라도 누군가의 눈에 피눈물이 나게 하면 안되지요. 정말 두려운 역사의 진실들이 우리주변에는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이 시간 38주년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는데.. 이 나라 이 민족가운데.. 특히 광주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일본사람들은 우리나라와 동남아 민족들에게, 전두환씨는 우리국민과 해당되는 가족들에게 진심의 사과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군요.

천둥, 번개, 폭우가 쏟아지는 어제까지의 상황.. 안타깝게 두사람의 사망자가 났다고 하는데... 아이고...이 역시 하나님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하군요. 오늘 새벽에는 피곤하여 지친 다윗을 아마사를 비롯한 신하들이 보호해주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제가 적용면에서 말씀하기를 오늘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자고 약자의 마음을 슬픈자의 눈을 어루만져주자고 그렇게 마무리했습니다. 폭우도 그치고 이제는 우리가 서로를 따스하게 위로해주는 시간들로... 그러고보면 서로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인생사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참 많지요.

어제 저는 오후2시경에 교회를 떠나서 밤11시경에 돌아왔습니다. 교회에서의 사역, 외부에서의 사역..그러다보니 교회에 찾아온 여러 단체들의 방문소식만 전해들었는데... 언제부턴가 제가 없어도 자체 해결되는 시스템이 살아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금요기도회의 날입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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