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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6월 7일 교회상황입니다
홍일남 <hongilnam@hanmail.net>
2018-06-07 12:52:26

어제밤 귀국했습니다. 칭다오일대에 각국 정상회담때문에 도시 전체가 거의 통제상태에 들어갔고, 보통 관광객들이 다니는 동선은 차량은 물론 도보로도 진입이 불가한 상태... 노회임원들이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가이드가 금융권에 본직업을 가진상태에서 가이드는 부업으로 하는분.. 재력가이기도 하고 교보생명에서 강사로도 활동하는 유력한 분이었는데.. 한국상황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하네요. "한반도의 살길은 남북평화이다. 대립관계에서는 둘다 죽는다".. 그분의 적나라한 표현으로는 "둘다 뒤진다" 하하.. 점쟎은 입에서 나온 표현이라 저도 깜짝 놀랐네요. 이어지는 말은 보수는 생각이 짧다.. 그것이 어찌보면 지금까지 민족의 발목을 잡았다.. 이런 내용의 소신발언을 하더군요. 4대 할아버지가 한국사람이라고 북한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한국만 왕래하고 있고 중국국민인 제3자가 바라본 시각이었는데.. 여러가지 생각하게 하는것이 많았습니다. 절에 가서 절을 하는것을 보고 제가 조용히 둘이 있을때 전도를 했지요. 예수 믿으라고 그리고 그 명석한 머리와 현실적인 성공배경을 갖고 앞으로는 교회다니라고... 묵묵히 듣고 있다가 다음 날.. 한방 먹이네요. "제가 교회를 가고 싶어도 복음의 나라, 미국이 하는 일을 보면 속이 상한다고.. 저들이 믿는 하나님은 전쟁을 저렇게 좋아하나... 과연 그 하나님을 믿어야 하나..." 음 가이드 말을 듣고 혼자 있을때 생각을 했지요. 개인이건 공동체건 우리의 행실이 복음전파에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영향을 줄수 있다는것.. 미국은 현시대에 꼭 필요한 나라이고 우리의 우방은 분명하지만 세계사적으로보면 경찰국가를 자처하면서 좀더 모두를 끌어안는 진정성으로 세계를 섬기는 강대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여전히 아쉬움을 항상 주는 세계적 밀고 당기는 밀당이다보니... 앤다.. 착잡하군요.

오늘은 대한문에서 세계교회와 기창총회가 하나되어 북미정상회담 성공개최를 위한 거리기도회가 열리고 대한문에서 광화문까지 행진이 이어집니다.

방금전 YMCA 강의가 목양실에서 마쳤습니다. 어제는 양주시기독교연합회 주관 조찬기도회가 성은교회에서 있었는데... 작년부터 예정된 기도회였건만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서 선거법위반이라고 신고를 했다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상대편 후보진영의 기독교인이라고합니다. 선거앞에 기도회도 없는가봅니다 기도시간에 언제 촬영했는지... 그분 역시 믿고 있는 하나님이 누군지... 양쪽 진영모두와서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되었는데.. 오지도 안고 촬영해서 신고하고... 참 요지경입니다.

요즘 참 많이 고민됩니다. 기도와 말씀의 충분한 묵상, 철저히 성경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의식,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되 세상속에서의 교회존재감... 너희는 내 증인이 되어라... 그 증인됨의 의미말이지요.

이번 3일 잠시 현장을 떠나 노회일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 잠을 엄청 잔 기분입니다. 차에서 내내 자고 숙소에서도 들어가면 그냥 자고... 평소보다 두배는 잔 기분... 앤다.. 공항에 내리자 마자 밀린 전화들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아.. 현실이구나... 그런데 그래도 현장이 좋습니다. 오늘도 임마누엘 오케이땡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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