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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뉴욕입니다
홍일남 <hongilnam@hanmail.net>
2018-08-17 14:52:16

수요일출국 지금 뉴욕은 금요일 새벽1시입니다. 한국은 금요일 오후2시입니다. 거꾸로 마이너스 1시간을 계산하면 됩니다. 미국에서의 시차는 이틀정도 굉장히 힘이 듭니다. 보래집사를 만나 기차를 타고 맨하튼에 나갔는데... 저는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거의 말이 없고, 보래집사와 아내와만 말을 하는것 같군요. 시차때문에 힘든건지, 그냥 마음이 힘든건지 나도 구분이 안되는 상태에서 졸다가 손주들이 웃는 소리에 잠이 깨었네요. "할아버지가 졸다가 창문을 박았다고..." 그 모습을 동영상까지 촬영한 손주들을 보면서 내가 어느덧 나이가 들었구나를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의 신세한탄식의 말로 따지면 저도 내일 모레 60이군요. 40세에 처음 미국에 와서 이런 저런 일로 방문한 햇수만 20번입니다. 무엇을 이뤘으며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 오전에는 85세인 곽선희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진정한 자유란 이런것이 아니라고.... 갇혀진 새가 불쌍해서 과감히 사슬을 풀고 창공으로 날려보냈건만 며칠이 지나보니 다시 그 새는 자기집으로 돌아오는... 무엇이 자유이고 행복인가...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했던 유용수집사는 맨하튼의 한식당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월급도 나름많이 받고 주인에게 인정을 받아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보래집사는 레슨을 하면서 특유의 활동성으로 역시 돈을 열심히 벌고 있네요. 아들 세명은 자기들끼리 자연스레 영어로 대화를 합니다. 어느덧 미국에 온지 3년... 007작전하든 그들을 미국으로 데려왔던 시간이 엇그제같은데..휙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그때보다 여러모로 힘이 빠져있는 저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무엇이 행복이고 무엇이 자유인가...

방금전 김혜원목사님과 통화했습니다. 안춘화권사님 병원심방이 있고, 교회결재건으로 양주광고 방문이 있고, 3주앞으로 다가온 위대한축제때문에 실무진 채크들이 있네요. 통화끝에 이무성집사님 오픈식이 잘 준비되고 있는지 안부를 묻고 꼭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재차 확인케했습니다. 그렇다고 속시원히 말해줄 가정이 아니지만 그래도 안쓰럽고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만 간절합니다. 무엇이 행복이고 무엇이 자유인가.. 이 말을 설교듣고 계속 묵상하면서 이무성집사가정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보래집사가 희안한간증을 합니다. 마땅한 간증이지만 보래집사에게 그런 간증을 들오본적이 없어서 그런듯... 생활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2년정도 십일조를 쉰적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교회를 떠나서 잠시 다른교회를 다녔던 2년.. 그런데 그때가 물질로로 어렵고 심적으로도 어렵고.. 십일조 안낸만큼 남은것도 없고, 사역을 쉰만큼 행복한것도 아니었고... 도리어 미국생활을 하면서 사역에 올인을 하면서 어렵고 힘겨워도 매주 십일조 드리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다시금 하나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성실한 신앙생활과 헌금생활이 주는 유익이라는것은 세상적인 시각과 잣대로는 결코 알수 없는 신비...

카페그립지와 로산젤라그립지는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데... 갑자기 박호진형제가 용접기술근무로 카페사역을 접게 되면서 현재 1층은 한명순집사 혼자서 애를 먹네요. 때마침 송월화성도가 1주일 휴가 계획이 있어서 불가항력인 상황... 글로벌미션팀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무언가 일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좋은 상황적, 환경적변화를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실것이고, 그때까지 꼭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주일은 사역휴강 마지막주일인데.. 셀마다 기관마다 낮예배후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요? 점심식사를 기관별 혹은 셀별로 하면서 방학 휘날레를 장식하면 좋겠습니다. 그냥 휙 가지말고 서로들 챙겨보세요. 그리고 사역방학은 양주시에서 우리교회만 하고 있네요. 물론 교회점심식사안하는곳도 우리만.. 물론 나름 의미있게 추진하고 있지만 기간적으로 고려해야하는부분도 있습니다. 이번주 서로 서로 연락해서 같이 점심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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