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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11월 30일 교회상황입니다
홍일남 <hongilnam@hanmail.net>
2018-11-30 11:50:48

올해도 한달 남았습니다. 오늘이 11월 마지막날...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어른들의 말이 요즘 엄청 실감납니다. 반면에 나이90세가 거의 다 된 강진 어느 촌락의 할머니가 집에 홀로 누워 저희가 선교갔을때 "하루가 왜 이리 길어요"라고 탄식하는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빠른것이 좋은 건지 늦게 흐르는것이 좋은건지.. 시간에 대해 군인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신참들은 시간이 안 간다고 한숨이고 고참들은 그 시간을 즐기는듯 여유가 있고.. 그때마다 나오는 말... '국방부 시간은 정확히 돌아간다' 앤다..
정말 정확하고 흠없는 시간이 카이로스 즉 하늘나라 시간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시간을 살아갑니다.

어제는 4개월 정도 진행된 따복공동체 수료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설렁 설렁 배웠고 저 대신 김혜원목사님이 출석하며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나저나 수료는 해야 하는 것이었는데.. 며칠전 문자가 왔습니다. 수료생80명중에 10위안에 들어서 우수수료자가 되었다고.. 당일까지 비밀로 하고 참석하라고.. 우와 상품도 있고.. 엄청 좋았지요 떨어지기는 커녕 우수상이라... 그런데 어제 제가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수료와 우수상은 받아야기에 억지로갔지요. 상때문에... 결국 꽝이었습니다. 앤다 속았네요. 직원의 인위적해석의 문자였습니다. 저같은 자가 저희조에 4명정도... 그래도 이것은 약과.. 최우상은 한명인데 동명이인이 있었고 동일한 문자가 발송..."최우수상이니 준비하고 오라고" 결국 모두 공개되어 한바탕 웃음과 해프닝으로 끝났는데... 제일 큰 충격은 최우수상 오보일것입니다. 저와 같은 우수상문자 받은 분은 남편에게 자랑까지 하고 곱게 정장차림으로 왔던데... 그러더군요. "아이고 집에 가서 남편얼굴 어떻게 보냐고..." 웃고 넘어갔지만 이건 직원의 디테일하지 못한 행정사고이지요. 당일에는 웃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일한 실수가 우리에게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문자의 표현은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유리그릇같습니다.

내일은 교회김장의 날입니다. 봉사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해야 하지요. 바쁜 시대를 살아가지만 그래도 함께 모여 겨울을 준비합시다.

교회 성탄준비가 평소보다 일찍 마무리되어가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교회앞마당도 기쁜성탄선포의 장으로 잘 활용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그들이 기억속에 예수님의 탄생을 생각할수 있는 기회제공... 기억들 하시나요? 1성전 그리고 그전 상가건물있을때에 십자가종탑을 중심으로 성탄네온설치하며 추위를 서로 격려하고 성탄을 준비했던일... 우리도 그동안 바쁜듯 어려운듯 했으나 옛날에 비하며 사역량이 많이 줄어들었지요. 다시 기지개펴고 일어섭시다.

오늘은 금요기도회 날.. 기도의 자리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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