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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안권사님 후기
홍일남 <hongilnam@hanmail.net>
2019-12-11 14:24:23

어제 오늘 교회상황은 안춘화권사님에 대한 소식이군요. 어제 오후6시 입관을 하고 오후7시30분에는 입관예배를 드렸습니다. 공교롭게 일정이 겹쳐서 군산에서는 기장교단 특별한 일로 긴급 총회가 소집되었지요. 전날 각 노회마다 임시노회가 개최된 이유와 궤를 같이 하는것이지요. 결과물을 갖고 총회에서 각 노회들을 대표해서 표결에 참석해야 하는 중요한 회의... 앤다.. 저에게는 안춘화권사 입관이 더 중요해서 욕먹을 각오로 노회와 총대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했는데... 의외로 저를 더 걱정해주면서 걱정하지말고 다녀오라고... 그래서 새벽기도마치고 1시간30분 군산회의 참석후 다시 장례식장으로 날아왔습니다. 앙상하게 거의 뼈만 남은 안권사님을 만진다는것은 큰 아픔이었고 몰려오는 슬픔이었습니다. 전날 유장훈집사가 올린 사진한장때문에 잠자리에서 스르르 울었는데... 어제는 입관거행하다가 쏟아졌습니다. 이유가 분명하기에 더욱 선명히 울음이 터지네요. 25년동안 새생명교회를 섬기느라 고생 고생해왔고 미우나 고우나 교회와 제 곁을 떠나지않고 지켜온 기도지기, 사역지기인데.. 교회의 반듯한 모습, 빚없이 여유있게 선교하고...수고한 1세대들 교회덕좀 보면서 함께 선교여행도 하고 그러고 좀 가면 좋을텐데... 그냥 훅 가셨기에...그 서러움, 그 미안함....

지금 안권사님은 화장중이고 잠시후면 남면 수목장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어제 빈소를 찾아준 교우들께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들 오셨고... 마음을 모아주셨고... 우리교우들 정말 고맙습니다.

신봉섭성도님은 아내를 대신해서 교회나온다고 하네요. 자근 자근 안권사님의 기도승리의 결실들이 장례를 치구고 나니 의외로 많이 나타납니다.

수요예배때 뵙겠습니다.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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