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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노회를 마치고
홍일남 <hongilnam@hanmail.net>
2020-05-20 09:43:32

목사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직책중 하나가 노회장입니다. 때가되면 거의 대부분 이 과정을 거치지만 안할수도 없고 한다면 1년내내 심적부담이 참 큰 사역입니다. 어제로 저의 노회장 임무가 끝났는데.. 저는 굉장히 쉽게 마쳤습니다. 서기목사인 성문교회 이기백목사가 손발이 되어 모든 걸 거의 다 해주었지요. 아주 꼼꼼히... 덕분에 잘 마치고 이제 교회로 돌아갑니다. 코로나때문에 과연 노회원들이 모일까 걱정이었는데.. 다들 방역수칙을 지키며 모였고 어려운 환경조건을 견뎌냈습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김샛별, 한예은전도사님까지 정치부 면접을 위해 노회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덩달아 샛별전도사님 아들 의진이까지 등장해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1년전 노회로 섬겨주신 교우여러분 그리고 마치기까지 기도해주신 교우들께 감사드리고... 돌아보니 매사에 사사건건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행정에 약하고 서류작업에 약한 저를 이리 저리 잘 피해가게 하셨고, 노회에서도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한 목사인데 깐깐한 1년을 잘 넘겼습니다.

노회기간중 잠시 소동이 있었습니다. 다급한 사모목소리에 카페에 불날것 같다는... 전화를 받는 저도 얼마나 당황했는지... 일단 모든 전원을 다 내리라고 했지요. 그 과정중에도 불꽃이 계속 튀니 사모의 놀란 소리가 전화기를 통해 생생히 전달되고.. 아이고... 전원 off 한후에 김영주집사님, 권태관집사님에게 현장에 가보라고 부탁했습니다.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전선을 자른후 마무리작업을 안하고 놔둔것이 그 야단이 난것이네요. 공사하다 그런것인지...그냥 끊어진것인지... 비오는날 불꽃튀는 카페.. 손님들은 모두 나가고... 잘 마무리된것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그저 사는것이 은혜이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 앞에 엎드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수요예배의 날입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만납시다.
요즘 새벽기도음성을 못올렸는데.. 문자로 연락오는 교우들도 있군요. 다시 새벽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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