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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공기는 신선, 참 아름다운 이 동산
홍일남
2020-06-30 17:10:06

정대현전도사가 7일의 휴가를 받아 어제 교회도착했습니다. 여전히 듬직하고 그냥 웃음이 나오고.. 좋군요. 왠지 뭔가 주고 싶어서 없지만 액션이라도 취하려고 정전도사 돈 필요하지 않아? 말떨어지기 무섭게.."저 돈 많습니다. 군대에서 월급도 받고요, 방금전 먹을것도 받았구요. 저 돈 많아요. 전혀 괜챦습니다" 앤다... 순간.. 울컥 그리고 감동이 되는군요. 어떻게 저렇게 컸을까... 가방이라도 들고 교회앞을 지나치노라면 뛰어와서 제가 들겠습니다라고 말하지않나... 뭘 시키면 네 네 목사님.. 적극적인 반응으로 일관하지 않나.. 참말로 대견스럽습니다. 물론 가끔씩 힘이 들고 속상하면 잠수탈때도 있지만 대부분 흔들지않는 자세로 살아오고 있는 대현전도사입니다. 토요일에는 교역자와 식사라도 근사하게 해야겠습니다.

혜경집사님은 저에게 논문을 써야 되는데.. 아무래도 목사님은 논문을 두번이나 경험했으니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아이고 몰라서 하는 말이지요. 제 논문은 간신히 통과했고 그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교수들이 고민하면서 회의끝에 통과시켜준 논문인데... 하하.. 우리 혜경님이 뭘 모르고 저에게 S.O.S....  "누구 날 좀 양혜경집사님에게 구원해주소서"

최순덕집사님이 어제 본당에서 평소와 다르게 하나님께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마음이 많이 안절부절해집니다. 집에 무슨일이 있나.. 그냥 마음이 무겁고 안좋아요.. 오늘 다시 와서 저에게 기도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항암치료중인 언니가 마지막 치료중 약간의 쇼크가 와서 응급실에 실려간것이지요. 혹시나 언니 어떻게 될까봐.. 즉시 하나님께 달려와서 통곡의 기도.. 물론 언니는 무사했고, 오늘 감사기도받았습니다. 통곡의 기도는 응답입니다.

어제밤에는 정은지집사 학원(샤인학원)에서 개업예배를 드렸습니다. 남편 먼저 떠나보내고 어떻게든 발버둥치는 정집사인데..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가 작고 크게 계속 일어나고 있네요. 감사하고 기뻐하는 목소리에 저도 마구 마구 기대가 됩니다. 학원을 둘러보니 깔끔하고.. 이제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문을 열었으니 오병이어의 축복을 소망합니다.

심방마치고 귀가하는데.. 박종성집사 내외가 산책후 역시 귀가하는중.. 때마침 쏟아진 비로 인하여... 둘다 얌전한 비맞은 고양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중 하하.. 웃음나오는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북부지방청 설교를 하고 왔습니다. 코로나이후 굳게 닫혔다가 5개월만의 예배이지요. 큰 강당에 뚝뚝 떨어앉아드리는 예배... 앤다 그 자체가 감동 감격입니다. 예배를 사모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경찰관들이 있다는것이 희망이요 위로였습니다.

끝나고 나오면서는 파라과이에서 귀국한 김영호선교사내외와 식사를 나눴습니다. 사모님이 참 얌전하고 곱습니다. 김선교사에게 귀한 길이 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김기성선교사가 방금전 전화왔습니다. 2주전 귀국했는데... 격리를 마치고 이제 세상으로 나왔다고.. 어려움을 겪어내고 있는 김선교사.. 위로하고 격려하러 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루가 시작되자마자 마치려는 오후이군요. 비는 멈추고 공기는 신선 참 아름다운 이동산...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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