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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심판과 핍박
홍일남
2020-08-21 11:34:08

대구신천지집단이 코로나로 전국을 큰 고통에 몰아넣을때.. 온 국민이 분노하고 한결같은 자세로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지요. 그리고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모두들 입을 모으고 기성교회가 하지 못하는 일을 코로나질병이 한방에 끝냈다고 속시원해했습니다. 저역시 교회와 사택을 오가는 길목에 자리잡았던 신천지건물이 사라진이후 볼때마다 감사하고 하나님의 손길이 참 희안하고 놀랍고 무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큰 숙제요 골치거리였던 신천지가 무너지는 날... 한국교회는 크게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서로 서로 고백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로 전국을 큰 고통에 몰아넣은 날... 교회를 향한 핍박이라고 날을 세우는 자들이 있습니다. 한기총이야 이미 정도를 벗어난 단체여서 그렇다치고 거기서 빠져나온 한교연이라는 단체가 그렇게 외치고 있네요. 물론 동조하는 목사님들이 있고.... 남을 향하면 심판이고 자신을 향하면 핍박이요 환란이고....  이런 이중잣대를 벗어던지고 하나님앞에 알몸으로 소리를 듣고 응대하는 훈련이 참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소리를 자기멋대로 듣고 해석하고 경솔이 그것도 세속적으로 떠드는것은 신앙이 아니지요. 자신의 신념을 신앙으로 둔갑한 시대.... 하나님의 심판과 핍박을 자기마음대로 해석하는 지금의 시대가 참으로 착잡합니다.

지금 교회가 할일은.... 묵묵히 개인영성에 돌입하여 골방의 기도를 훈련할때입니다.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때가 아니라 교회와 교인들의 방역에 우선권을 둬야 하고, 비록 비대면이지만 서로 서로 격려하고 미래를 축복하는 희망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참에 분주했던 삶을 잠시 돌아보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때입니다. 다 어렵지요. 사업이 어렵고,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미래가 걱정이 되고... 그러나 화가 복이 되고, 고난이 유익이 되는 시편기자의 고백을 신뢰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밖이 아닌 세상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면서 은은한 백합같은 그리고 누룩같은 하나님나라운동을 조용히 때로는 은밀히 펼쳐가야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번주일 또다시 비대면예배로 드려지지만 각자의 처소에서 더욱 귀중한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이나 그곳이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개인기도마져 막은것은 아니기에 저는 오늘 금요기도회의 날.... 강단에서 기도하겠지만 여러분도 각자 어디에 있든 저녁8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꼭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는 김정웅집사님 장남이 병원에 입원해서 잠시 기도하러 다녀오게 됩니다. 자녀는 나이가 들어도 항상 부모의 큰 기도제목이지요.

박종성집사님이 오늘 이사를 하는군요. 비가 오는날.... 그러나 어느덧 믿음으로 무장한 가정이기에 비가 오나 어떤 상황이나 개의치 않음이 감사합니다. 복된 이사가 되기를 바라고, 그곳은 오후즈음에 들러보려고 합니다.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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