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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부임설교
홍일남
2020-09-21 10:42:11

오랜만에 교우들과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전날 밤... 무슨 소풍가는 기분의 들뜬마음... 아이고 옛날 신학생때는 새벽기도없는날이 소풍가는 기분이었는데.... 약간 쌀쌀한 공기를 맞으며 공원을 가로지르고 강단에 올르는 기분..확연히 예전과 다르더군요. 그러다보니 어색하고.. 맨처음 부임설교하는 기분... 하다가 설교를 잠시 까먹었네요. 함께한 교우들은 몰랐겠지만 저만이 느끼는 쑥쓰러움.. 약간의 당황.. 하하.. 아이고... 목사된지 28년차인데... 새벽기도오랜만에 섰다고 이러니... 이제 더이상 뒤로 물러설수 없는 신앙마지노선, 질서에 순응하며 영적파수꾼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영적공백은 치명적 공백입니다.

지난주 교우들의 병환소식으로 어수선했는데.. 와중에 김기성선교사가 수넴하우스에 입성하고 그립지플러스에서 점심 혹은 저녁식사를 하고.. 그 모습을 지켜본다는것이 은근한 행복이요 즐거움이네요. 그토록 외쳤던 땅끝글로벌미션 수넴하우스 1호 입성자가 김기성선교사가 될줄 몰랐네요.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의 작곡가인 홍진호선교사님이 직접 우리교회에서 찬양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라이브이고 또한 우리교회 음향상태가 시원챦아서 유투브교우들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런 상황을 떠나서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큰 주일예배였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는 우리교회같이 지경을 많이 넓혀온 땅끝글로벌미션에서는 단골찬양이었지요. 이제 원저자가 와서 불렀으니 더 구체적으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갈렙의 고백이 다윗 헤브론입성으로 이어졌던 장엄한 영광으로 나타날줄 믿습니다.

이해하시지요?  갈렙이 나이 85세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도전할 생각조차 못했던 험지 중의 험지인 헤브론을 정복지로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 요구했고, 결국 갈렙에 의해서 정복된 헤브론.. 그곳에 훗날 다윗이 왕이 되며 7년간 통치하게 되었던 이스라엘의 원조땅이지요.  그래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가 그토록 애절하고 유명한 이유이지요. 땅끝글로벌미션 새생명교회는 정복해가야할 헤브론 땅, 이 산지가 참으로 많고 넓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해내야하고 가야할 땅이 넓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교우들의 인생승리가 곧 교회승리이기에 더 간절히 기도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내일 새벽기도의 자리에서 만납시다.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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