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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이사가는 날
새생명교회
2021-05-14 10:47:43

이종열성도님이 이사갔습니다. 그래도 토요일이면 덕계동에 들어와서 주일지키고 다시 이사간곳 오남리로 이동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도님이면서 장모님이다보니 어제 하루 이사하는 과정에 함께 했습니다. 친정엄마 새롭게 집을 꾸며준다고 애써 기뻐하는 딸들을 보며 저도 같은 분위기 맞췄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새생명교회 개척이후 지금까지 신세진것이 참 많습니다. 남편몰래 목사사위 돕는다고 이래저래 돈도 준비해주고 전세집도 마련해주고.. 물론 교회이동할때 다 팔아서 교회살림에 보탰지만 구구절절이 장모님의 흔적이 많군요. 전혀 뜻밖으로 가세가 기운이후 처남도 처형도 많이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사짐 옮기느라 정신이 없고 새출발하는 기분이기에 좋아하는 딸과 장모님을 보면서 저는 저만의 아픔과 착잡함이 하루종일 얼씬 얼씬거리네요. 일이 잘되어서 좋은 환경으로 간다기보다는 고령에도 자녀들 돌보느라 지친 장모님이 남은 시간은 고향에서 보내고 싶어서 이사간것이기에 마음이 그렇군요. 아무튼 하루차이로 한분은 응급실로, 한분은 오남리로 이동하는 상황연출... 자식은 부모에게 어떠해야하는지.. 앤다.. 5월8일 지나자마자 일어난일들이 저도 어느덧 나이 60인데 아이고 참말로... 정신바짝차려 목회하고 가정도 소중하지만 교우들 성실히 돌아보며 살아야겠습니다.

요즘 연일 양경희집사님의 아멘소리와 기도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과거 정은숙집사의 우렁찬 기도소리.. 한번 터지면 교회를 들었다놨지요. 한술 더 뜨는분이 오창으로 이사간 정명희집사님.. 이분은 일반 목소리가 기도원 통성소리였지요. 그때 새생명교회 기도소리가 참 컸습니다. 어떨때는 그들이 참 그립고 그분위가 사모함됩니다, 요며칠 하하.. 양경희집사님의 기도소리가 잠자는 영혼을 깨우네요. 적응안되면 불편할수도 있겠으나 가만히 기도하다보니 한번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달라는 기도.. 오늘은 사랑하며 살게해달라라는 기도.. 복음의 진수만을 기도하고 있네요. 다시금 새생명교회 새벽소리가 한국교회를 깨우는 신호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때문에 큰소리기도가 사라진상황에서 왠지... 하나님의 애탐이 들리는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금요기도회의 날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동시에 진행됩니다.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특별히 박종성집사와 토크하면서 그간의 상황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준비된 멘트는 없습니다. 그냥 제가 베트남상황과 앞으로 비전등을 물어보며 특별한 상황을 살아가고 있는 교우의 근황을 듣는 시간입니다.

지난 수요일은 제가 몸상태가 안좋아서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렸습니다. '온기'를 느끼게 한 귀한 설교였습니다. 희망이도 등장하고... 설교속에 묻어나오는 사역의 기쁨, 슬픔도 느껴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교역자들 수고많으십니다. 그래서인지 셀리더들이 마련해준 스승의 날 축하시간이 마음뭉클하더군요. 화면을 통해서 동참하면서 아이고 마음이 더욱 그랬습니다. 교역자들이 많아서 마련하는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음... 미안하고 고맙고... 이렇게 수고하는 셀리더들은 어디서 위로받을꼬...

오랜만에 목양실에 앉아 밀린 업무처리하고 금요기도회및 주일준비하려고 합니다. 진흥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달부터 카페그립지가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승격되었네요. 수고한 사역팀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우여러분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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