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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담임목사 공지사항
함께 걷는 부부
새생명교회
2021-09-17 13:17:44

새벽4시경이면 공원에 나와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간맞춰 새벽기도인도하러 들어오지요. 오늘은 제 앞서 불편한 걸음걸이를 하는 부부의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딱 봐도 뇌출혈로 불편한 언행의 남편이시고 그 옆에서 부축하며 함께 걷는 부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안쓰럽게 바라보는것도 잠시.. 줄곧 아내의 말을 따라 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것이 감사합니다. 아멘.. 동일한 말을 아내를 따라 표현하며 최선을 다해 걷는 부부... 앤다.. 감동이었습니다. 남편곁을 지켜주는 아내의 모습이 존경스러웠고, 믿음의 고백으로 현실을 극복해가는 자세가 도전이 되는군요. 이 세상에는 각자의 슬픔과 어려움속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돌파해내는 당찬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저께는 길에서 보고픈 유지연집사와 두딸을 만났습니다. 꼭 안아줬습니다. 조그만한손으로 목사님 먹으라고 각자 해주는 자두두알을 받아서 공원을 가로 질러 오는데.. 마음이 쨘하네요. 힘들었을 시간을 잘 통과해내고 건강하게 돌아온 모습이 고맙고 반갑고.. 그럼에도 유집사얼굴을 보니 안쓰럽고... 당찬 유지연 강한 돌파력으로 간증의 주인공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는 허윤준목사님과 장시간카톡대화를 나눴습니다. 먼저 전화하지못한것이 미안하더군요. 코로나로 죽을뻔한 시간을 통과했습니다. 거의 유언장도 쓴듯한 상황이라고 전해주네요. 함께 있던 협동목사님은 코로나로 소천하셨고.. 순간 풍비박산한 현장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회복되어서 감사와 눈물이 공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 뉴스를 통해 어깨넘어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가깝게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웠을 뉴욕새생명교회인데.. 담임목사님마저 코로나로 위기에 빠졌을때 그 교우들과 사모님이 감당해야했을 삶의 무게가 얼마나 버거웠을까.... 새삼.. 새벽녁 부부의 목소리가 생각나는군요. "할렐루야.. 하나님 모든것이 감사합니다 아멘" 과연 이 믿음을 나는 갖고 있는것인가...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 카페는 바빠집니다. 잠시 둘러보니 아침부터 1층 2층이 분주하네요. 목사님들도 많이 오셔서 한예은전도사님이 긴급 투입되기도 하고... 돈때문에 주춤되는것이 뭔지 알다보니 그저 막연한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이 모두 모두 경제적자유가 있어서 편히 먹고 쉬고 대화하며 행복을 느꼈으면.....

김샛별목사님은 휴가중에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어야 할 시간인데.. 의진이가 아파서 포기하고 휴가첫날부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의 휴가를 잘 보내기를 바랐는데.. 좀 안타까웠지요. 결과적으로는 제주도 안것이 다행이네요. 태풍때문에 날씨도 엉망이고 비행기는 결항되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도 휴가 잘 보내고 오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금요기도회의 날입니다.  무지개금요기도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무지개는 지금도 우리곁에 함께 하고 있지요. 믿음과 정신줄 놓치말고 삽시다.  추석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행복한 추석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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