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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점에서
새생명교회
2021-08-21 10:46:35

휴가차 전남 도초에 있습니다. 맨처음 선교활동이 시작된곳입니다. 신학생1학년때부터 여름,겨울이면 이곳에서 와서 섬학생들 수련회인도하고 쉬어가곤 했던 곳입니다. 친구 조종출목사의 고향이기에 저의 고향이기도 한곳입니다. 광주한빛교회 부교역시절 청년부를 데리고 도초에서 두차례나 수련회를 인도했지요. 물론 새생명교우들과도 전라남도지역선교할때에 이곳까지 배타고 들어와서 어린이성경학교와 쉼을 가졌던 곳입니다. 도초는 목포에서 배타고 4시간을 들어오는 먼곳입니다. 옆에는 김대중대통령의 생가 하이도가 있습니다. 선교의 시작점, 휴가가 시작된곳... 도초에는 문바위라는 특별한 지역과 시목리라는 희안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문바위는 귀가 먹먹할정도로 고요한 바다요 심히도 한적한 곳입니다. 산을 넘어오는 험한곳이기에 문바위에는 30년만에 다시 온듯합니다. 와서보니 설경구의 자산어보 촬영세트장이 조성되어 있는 명소가 되어있습니다. 자선어보 영화 보셨는지요?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유배지 초가집의 툇마루.... 그곳이 이곳 문바위네요. 이번 휴가는 왠지 쫒기는 삶을 살다보니 나를 떠나서 나를 좀 보고싶어 맨처음의 장소로 왔는데... 뜻밖의 유배지 자산어보 정약진의 발자취를 만나게 되는군요. 죽마고우 친구목사 두명이 함께 동행해주어서 눈물반 웃음반 섞어가며 도초에서의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상당한 추억이 서려있는곳.... 다시 맨처음으로 돌아온 기분입니다.

어제는 금요기도회를 도초에서 친구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찬양인도하는 정대현전도사를 칭찬하네요. 노래잘한다고... 전도사한테 노래도 가르쳐주냐고 친구가 묻네요. 김헤원목사님은 어제따라 설교를 더 차분히 잘하네요. 알고 있는 친구들이 김혜원목사가 맞냐고 되묻습니다.  이런 소리 저런 소리를 듣다보니 괜히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교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없는 동안 남은 시간도 교회 잘 지켜주세요. 최선을 다해 사역 잘 감당해주세요. 지금도 청년수련회를 위해 열심히 수고있는 샛별목사님도 수고가 참 많고 새벽기도인도하느라 혜원목사님, 동행전도사님 연일수고많으십니다. 수요예배를 통해 휴가복귀를 전해준 한예은전도사님... 도초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귀한 은혜받았습니다.

코로나어려운시기에도 고군분투하며 카페그립지 사역팀들, 한시간기도운동에 동참하며 묵묵히 개인기도를 채워가고 있는 교우들.... 이런 저런 모양의 교우들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남은 휴가기간동안 성경을 한독하고 어떻게 하반기를 살아가야할찌 하나님과 진한 대화좀 나누고 올라가겠습니다.  쫒기는 삶이 아닌, 성령께 이끌리는 삶.... 그 삶이 너무 너무 그립고 애절하기에 계속해서 말씀듣고 찬양하고 무작정 걷게 됩니다.  쫒기는 삶이 아닌 성령께 이끌리는 삶...  저의 중요한 기도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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